리타이어리(Retiree)

흔들리지 않고 끝까지 해내는 힘김주환 교수의 『그릿(GRIT)』 전면 개정판 리뷰우리는 누구나 "끝까지 해내는 사람"이 되고 싶어 합니다. 어떤 일이든 쉽게 포기하지 않고, 힘들어도 버텨내며, 결국 목표를 이루어내는 힘. 바로 ‘그릿(GRIT)’입니다. 김주환 교수의 『그릿(GRIT)』은 이 ‘끝까지 해내는 힘’이 어디서 오는지, 그리고 그것을 어떻게 길러낼 수 있는지 알려주는 책입니다.이번에 출간된 전면 개정판은 2013년 초판 이후 12년 만에 완전히 새로워진 내용으로 돌아왔습니다. 특히 변화된 교육 환경, 부모의 역할, 뇌과학적 접근까지 포함해 우리가 꼭 알아야 할 ‘진짜 그릿’의 의미를 한층 더 풍부하게 담고 있어요.A. 그릿이란 무엇일까?흔히 '그릿'을 끈기나 집념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김주환..

A. 《박태웅의 AI 강의 2025》 리뷰: 인공지능과 함께 살아갈 당신에게 건네는 따뜻한 강의우리는 지금, 인공지능(AI)이라는 거대한 변화의 한가운데에 서 있습니다. 예전엔 마치 영화 속 상상처럼 느껴졌던 기술들이 이제는 우리의 일상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있죠. 스마트폰 속 AI 비서, 자율주행 자동차, 나를 대신해 글을 써주고, 그림을 그려주는 AI까지. 이 모든 것들이 현실이 된 시대, 우리는 어떻게 살아가야 할까요?그 물음에 조용히, 그러나 깊이 있는 목소리로 답해주는 책이 있습니다. 바로 박태웅 저자의 《박태웅의 AI 강의 2025》입니다. 이 책은 단순히 기술을 소개하는 것이 아니라, AI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모두에게 꼭 필요한 방향 감각과 따뜻한 시선을 전해주는 귀중한 나침반 같은 존재입..

AI 시대, 인간의 역할은? 『듀얼 브레인』이 들려주는 따뜻하고 실용적인 생존 전략요즘 인공지능, 정말 빠르게 발전하고 있죠?우리 일상 속 깊숙이 들어온 AI를 보며,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앞으로 우리는 어떻게 살아가야 할까?”이선 몰릭 교수님의 책 『듀얼 브레인 – AI 시대의 실용적 생존 가이드』는 이런 고민에 아주 현실적이고 따뜻한 방향을 제시해줍니다. 저자는 경영과 교육 분야에서 AI를 연구해 온 분으로, 우리가 AI를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협력의 대상, 즉 함께 일하고 배워야 할 ‘외계 지성’ 같은 친구로 받아들여야 한다고 말합니다.A. “AI는 외계 지성 같은 존재예요”책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표현이었어요.AI는 우리가 익숙한 사고방식과는 완전히 다른 방법으로 정보를 처리하고, 학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