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돈의 속성』 김승호 진짜 부자가 말하는 돈의 본질
돈에 대해 말하지 않는 세상에서, 돈을 이야기하다
“돈은 말하지 않아도 영향을 끼친다. 그렇다면 이제는 말해야 한다.”
『돈의 속성』은 단순한 재테크 책이 아닙니다.
저자 김승호는 실제로 맨손에서 시작해 수천억 원 자산가가 된 사람이며, 이 책은 그가 ‘진짜 돈을 벌어본 사람만이 말할 수 있는 돈의 본질’에 대해 집필한 가이드북입니다.
극장에서 열린 강연 하나에서 시작된 이 책은, 유튜브와 입소문을 통해 무려 1,100만 명에게 전해졌습니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왜곡되거나 오해된 메시지를 바로잡기 위해 저자는 다시 펜을 들었습니다.
돈은 ‘인격체’다 — 돈에 대한 완전히 새로운 시각
김승호 회장은 돈을 ‘인격체’로 바라보라고 말합니다. 이는 돈을 단순한 수단이 아닌 존중받아야 할 존재로 대하는 태도에서 시작됩니다.
“돈을 무시하거나 가둬두면, 도망가거나 돌아오지 않는다.”
그는 돈이 머무는 곳, 쓰이는 방식, 다루는 태도에 따라
돈이 우리에게서 떠나거나 더 많이 몰려올 수 있다고 말합니다.
즉, 돈과의 관계에도 '감정의 흐름'과 '기운의 순환'이 있다는 관점입니다.
종잣돈 1,000만 원에서 시작한 진짜 부의 여정
책에서는 ‘대박’도, ‘로또’도, ‘부동산 폭등기’도 등장하지 않습니다.
오직 맨손에서 종잣돈을 만들고,
그 돈을 관리하고, 키우고, 지키는 과정이 단계별로 펼쳐집니다.
- 종잣돈 1,000만 원 → 1억 → 10억 → 100억…
- 이 모든 과정에는 절대적인 원칙과 태도가 있었다.
그가 강조하는 것은 '기술'이 아닌 '속성', 즉
돈이 작동하는 본질적인 법칙입니다.
75가지 돈의 교훈 — 삶의 원칙으로 작용하는 문장들
책에는 75가지 돈에 대한 철학적이면서도 실용적인 문장이 담겨 있습니다.
그중 일부는 이런 메시지를 던집니다.
- “돈은 기회를 주는 존재다. 그러나 존중받지 못하면 떠난다.”
- “가난이 나를 성장시켰고, 돈은 그 성장의 증명이다.”
- “돈은 쓰는 방식에 따라 나를 평가한다.”
누구에게 필요한 책인가?
『돈의 속성』은 특정한 계층이나 부류를 위한 책이 아닙니다.
다음과 같은 모든 이들에게 필요한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 200만 원 벌며 미래를 고민하는 직장인
- 취업이 막막한 청년
- 가난을 대물림하고 싶지 않은 부모
- 자산을 운용하고 있는 투자자, 사업가
- 마이너스 통장을 바라보며 무력한 지금의 나
나도 부자가 될 수 있을까?
저자는 말합니다.
“돈을 이야기하는 것이 부끄러운 게 아니다.
오히려 그 가치를 외면하는 것이 위선이다.”
가난을 누구보다도 깊이 경험한 그이기에,
돈의 무게와 가치, 가능성을 누구보다 진심으로 전합니다.
그 진심이 독자에게 용기 있는 첫 시작이 되기를 바랍니다.
블로그 독자에게 드리는 한마디
이 책은 ‘돈을 버는 기술’을 넘어서
‘돈을 대하는 태도’와 ‘삶을 마주하는 자세’를 바꿔줍니다.
읽고 나면 단순히 부자가 되고 싶다는 마음을 넘어
“돈과 함께 성장하는 인간이 되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추천 대상:
재테크 입문자, 자영업자, 청년 창업가, 부모, 마이너스 탈출 희망자, 실용적 자기계발서 독자
'독서'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부부관계 수업 – 사랑이 아닌 ‘성향’으로 관계를 풀다 (0) | 2025.10.29 |
|---|---|
| 『돈키호테』, 진짜로 다 읽으셨나요? (1) | 2025.10.28 |
| 『소유냐 존재냐』에서 마음에 깊이 남는 문장 10선 (0) | 2025.10.20 |
| 어디서 살 것인가 – 우리가 진짜 원하는 ‘삶의 공간’에 대한 질문 (0) | 2025.10.15 |
| 『의미 있는 삶을 위하여』 리뷰 – 진짜 나로 살아가기 위한 의식성장의 여정 (0) | 2025.10.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