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서에 미친 지도 어느덧 15년 – 충남도서관과 함께하는 나의 책 이야기
2010년 9월, 삽시도초등학교로 발령을 받으며 본격적으로 독서에 빠져들기 시작했습니다.
그로부터 벌써 15년.
세월이 흐를수록 책은 제게 단순한 취미가 아니라 삶의 일부, 일상의 중심이 되어주었습니다.
충남도서관
내포 신도시 + 충남도서관 = 독서 천국
내포 신도시로 이사 오고 나서, 진심으로 감탄했던 것 중 하나는
“충남도서관이 집 옆에 있다”는 사실이었습니다.
도서관에 다니기 위해 멀리 이동할 필요 없이, 산책하듯 책 속으로 들어갈 수 있었죠.
그 시간들이 제 독서 인생에서 가장 풍요로웠던 때이기도 합니다.
편의점 일로 깨진 생활 리듬… 그래도 책은 놓지 않았다
그 후 한동안 내포를 떠나 있었다가 최근 다시 돌아왔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편의점 운영으로 인해 생활 리듬이 완전히 바뀌어버렸습니다.
예전처럼 도서관에 자주 가는 것이 쉽지 않게 되었죠.
그러던 중 문득 충남도서관에서 ‘애드센스 관련 책’을 검색해보게 되었고,
놀랍게도 전자책 서비스가 잘 구축되어 있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도서관 전자책 + 예스24 뷰어 = 집에서 읽는 지식
책 제목 옆에 “전자책” 표시가 있으면,
예스24 뷰어 프로그램만 설치하면
언제 어디서든 스마트폰이나 PC에서 책을 열람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복사 기능까지 제공되니,
필요한 문장을 따로 정리하기도 참 편리하더라고요.
도서관에 직접 가지 않아도, 마치 내 서재처럼 활용 가능한 충남도서관 전자책 서비스!
앞으로도 자주 이용하게 될 것 같습니다.
3,000권의 기록… 그리고 앞으로
지금까지 읽은 책을 대략 계산해보면 3천 권 정도는 되는 것 같습니다.
그 수만큼 생각도, 표현도, 시야도 넓어졌다는 걸 느낍니다.
책을 읽는다는 건 결국
자신을 들여다보는 일,
세상을 다시 배우는 일,
말과 글로 세상과 소통하는 힘을 키우는 일이 아닐까요?
앞으로도 더 많이, 더 깊이, 더 다양하게 읽어나가며
제 삶이 더 풍성하고 단단해지기를 소망합니다.
블로그 이웃님들께 드리는 한마디
혹시 지금,
- 책을 읽고 싶지만 시간이 없으신가요?
- 도서관 가기가 번거롭다고 느껴지시나요?
그렇다면 충남도서관 전자책 서비스를 꼭 활용해보세요!
책은 언제 어디서나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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