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에 미친 지도 어느덧 15년 – 충남도서관과 함께하는 나의 책 이야기2010년 9월, 삽시도초등학교로 발령을 받으며 본격적으로 독서에 빠져들기 시작했습니다.그로부터 벌써 15년.세월이 흐를수록 책은 제게 단순한 취미가 아니라 삶의 일부, 일상의 중심이 되어주었습니다.충남도서관내포 신도시 + 충남도서관 = 독서 천국내포 신도시로 이사 오고 나서, 진심으로 감탄했던 것 중 하나는“충남도서관이 집 옆에 있다”는 사실이었습니다.도서관에 다니기 위해 멀리 이동할 필요 없이, 산책하듯 책 속으로 들어갈 수 있었죠.그 시간들이 제 독서 인생에서 가장 풍요로웠던 때이기도 합니다.편의점 일로 깨진 생활 리듬… 그래도 책은 놓지 않았다그 후 한동안 내포를 떠나 있었다가 최근 다시 돌아왔습니다.하지만 지금은 편의점 운영..
독서
2025. 10. 31. 0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