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만 잘하는 아이는 AI로 대체됩니다』 독서 리뷰
단순한 성적이 아닌, 진짜 실력을 키워야 할 시대
오늘은 안재현 작가의 『공부만 잘하는 아이는 AI로 대체됩니다』라는 책을 소개하려 합니다.
이 책은 단순히 공부를 잘하는 것이 아니라, AI 시대에 대체 불가능한 아이로 자라기 위해 어떤 역량을 길러야 하는지를 고민하게 해 줍니다.
20년 넘게 글로벌 교육 현장에서 활동해온 저자는 현실적인 조언과 함께 부모와 교육자에게 깊은 통찰을 전합니다.
1. 책의 주요 메시지
이 책은 지금의 교육이 여전히 '좋은 대학, 좋은 직장'이라는 공식에 매달려 있는 현실을 날카롭게 지적합니다.
그러나 이제는 공부 잘하는 아이보다, 창의적 사고·비판적 사고·공감 능력·실행력을 갖춘 아이가 필요한 시대입니다.
AI는 지식을 더 빠르고 정확하게 다루지만, 사람만이 할 수 있는 일은 따로 있다는 메시지를 반복해서 강조합니다.
2. 핵심 문장 10선 – 꼭 새겨야 할 문장들
- “AI는 암기력과 계산력을 대신하지만, 인간만이 공감하고 창의할 수 있다.”
- “공부만 잘하는 아이는 언젠가 시스템에 의해 대체된다.”
- “앞으로는 문제를 푸는 아이보다, 문제를 만드는 아이가 살아남는다.”
- “내 아이를 ‘수행자’에서 ‘창조자’로 전환시켜야 한다.”
- “미래 역량은 성적이 아니라 사고력·실행력·협업 능력에서 판가름난다.”
- “성실함은 중요하지만, 방향 없는 성실은 무의미하다.”
- “학습보다 중요한 것은 ‘왜 배우는가’를 아는 것이다.”
- “교육의 목표는 경쟁이 아니라 공존이어야 한다.”
- “지금의 입시는 과거 산업화 시대의 기준에 머물러 있다.”
- “우리 아이가 주도적으로 문제를 정의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
3. 읽고 나서 느낀 점
책을 읽고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은 "성적보다 중요한 것이 따로 있다"는 사실이었습니다.
우리는 여전히 시험 점수, 등수에 목을 매지만, AI는 그런 영역을 이미 넘보고 있고, 더 빠르게 대체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이의 감정, 창의성, 협업능력, 리더십은 아직 AI가 흉내 낼 수 없는 고유의 영역입니다.
그 영역을 키워주는 교육이야말로, 진짜 미래 교육이 아닐까요?
4. 이런 분께 추천드려요!
- 자녀 교육 방향에 대해 고민하고 있는 부모님
- 단순한 성적보다 미래 역량이 궁금한 교육 관계자
- 공부는 잘하지만 세상과 연결되지 않는 아이를 둔 학부모
- 입시 중심 교육에 회의를 느끼고 있는 선생님
지금까지 『공부만 잘하는 아이는 AI로 대체됩니다』 리뷰였습니다.
여러분의 자녀 교육에 조금이나마 방향이 되어 드릴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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